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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 발표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10-15 18:08 게재일 2024-10-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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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만448호·경북2만8081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부동산R114(대표 김성은)는 15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이다.

공개되는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입주예정물량은 집계 특성상 청약홈 미이용 단지 등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고,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 물량 등에 따라 향후 예측치가 증가될 수 있다. 특히 현재 시점에서 2026년도 입주물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지역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를 살펴보면, 대구는 2024년 하반기 1만915호, 2025년 1만3120호, 2026년 6413호일 것으로 예측됐고, 경북은 같은 기간 1만755호, 1만1955호, 5371호로 각각 예상됐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및 RAW데이터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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