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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국비 확보하고자 국토교통부 방문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10-14 16:44 게재일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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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하수 군수가 우정훈 국토부 철도정책과장과 박선영 국토부 담당 서기관에게 역점사업인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감하수 군수가 우정훈 국토부 철도정책과장과 박선영 국토부 담당 서기관에게 역점사업인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경산역과 청도역을 연결하는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대구 경북 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김 군수는 기존의 경부선 선로 여유 용량을 활용해 추진 중인 저비용과 고효율의 광역철도 1, 2단계와 연계한 3단계 경산~청도 24㎞ 연장은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사업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또 2022년 확정․고시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 사업 중 청도읍 원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화양읍 범곡리 병목구간 개선사업 외 7개소 구간의 조기 착공 및 사업 기간 내 준공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사업 반영을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국비 확보에 나선 것으로, 중앙부처 방문 후 김 군수는 “주요 정책추진과 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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