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은 신임 상임이사로 박병구 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했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재)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대구미술협회 회장,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0일 공식 취임한 뒤 오는 2026년까지 2년 동안 달서문화재단을 이끌어 간다.
/심상선 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