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과감한 변화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황 행장은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기념식에서 “시중은행 전환 선포 이후 100여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고객과 동료가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황 행장은 “과거와 현재를 있게 해준 지역민과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 고객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7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새로운 슬로건 ‘imagine More’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67년 10월 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전환 이후 2024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iM뱅크를 지지해준 지역민과 더욱 넓게 만나게 될 전국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수성동 본점 팝업 카페를 열고,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진행해 고객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iM뱅크는 기념식 절감 비용을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다.
‘IF iM CEO상’을 선정해 CEO처럼 기업문화와 은행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동료 간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앞으로도 꾸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창립기념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iM 팝업 카페’를 열어 본점 광장을 고객에게 개방해 감사떡과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포토존과 다양한 다양한 악기 연주회를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iM your friend iM뱅크’라는 콘셉트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DGB금융센터와 서울시청 앞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