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이 지난 3~5일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3일과 5일에는 야간 걷기, 14일은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대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비롯, 야경이 아름다운 헬스로드 및 최근 조성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길을 알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첫 콘텐츠로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오는 12~13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의 개최되는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와 19~20일 열리는 성산동고분군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kr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