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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미국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와 MOU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10-08 11:04 게재일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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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에 참가한 청도군과 플로리다 한인회 관계자들이 우의를 약속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업무협약에 참가한 청도군과 플로리다 한인회 관계자들이 우의를 약속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과 미국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가 7일 상호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신승열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이종주 마이애미 한인회장, 조경구 북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홍금남 올랜도 한인회장, 최창건 플로리다주 민주평통 상임위원, 김옥동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한국지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경제, 문화·예술 분야, 청도군 농특산품 플로리다 수출, 청소년 상호 국제교류를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인회연합회 신승열 회장은 “오늘의 협약은 양 기관의 유대강화와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청도 군정에 한인회가 걸맞은 바탕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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