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유총연맹 경북지회 '경북이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한마음대회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9-30 17:26 게재일 2024-09-30
스크랩버튼
​사진설명=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사진설명=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북 한마음대회
​사진설명=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사진설명=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북 한마음대회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북 한마음대회가 경산에서 개최됐다.

30일 오후 3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북 한마음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회원 2000여 명이 참석해 자유 수호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설명=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
사진설명=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

행사에는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배한철 전 경북도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지부장은  “자유총연맹 경북지부가 자유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경북 회원들이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는 열기가 너무 뜨겁게 다가온다”면서 “앞으로도 경북 회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설명=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사진설명=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경북지부의 단결된 모습이야 말로 경북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자유 수호를 위해 전력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자유총연맹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자유 수호를 위해 자유총연맹이 분연히 일어서야 할 때”라며 “경북은 언제나 자유민주주의의 중심역할을 해 왔고, 앞으로도 그 가치는 지켜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은 핵무기 개발과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사죄하고 한반도 평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는 자유수호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이미자 의성지회 사무국장이 국민포장을,  포항지회 정진윤, 우창동 위원장과 이정숙 상주지회 운영위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도내 각 시군 지회 회원 60명이 경북도지사상과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받았다.

/심한식 기자 shs1127@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