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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혁신경제도시’ 이미지 널리 알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9-29 19:04 게재일 2024-09-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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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 경제 혁신박람회’ 참가<br/>결혼친화·녹색도시 등 정책 공유
달서구가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설치한 홍보 부스 모습.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최근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 ‘혁신경제도시달서’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달서구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선보였다.

특히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달서구의 우수한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성을 알렸다. 이밖에도 룰렛, SNS 친구, 로봇과 오목 한판 등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다.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경제 거점과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유산을 기반한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의 비전과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의 세부 전략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현재 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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