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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족센터, 다문화 이해 높이기 앞장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9-19 14:58 게재일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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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세계 문화를 맛보다의 한 장면.   /경산가족센터 제공
경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세계 문화를 맛보다의 한 장면.   /경산가족센터 제공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산시민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세계 문화를 맛보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중국,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각국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드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돼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과 그에 담긴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어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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