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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최지광 팔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내야수 김영웅 복귀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4-09-15 14:11 게재일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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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핵심 불펜 최지광.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핵심 불펜 최지광. /연합뉴스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 투수최지광(삼성 라이온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삼성 구단은 15일 최지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지광은 전날(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인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서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일단 엑스레이(X-ray) 검사에서 뼈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석 연휴여서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더 정밀한 검사는 아직 하지 못했다.

최지광은 올 시즌 3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23으로 활약했다.

삼성은 핵심 불펜의 부상에 고심하고 있다.

경미한 어깨 통증 탓에 지난달 29일 전열에서 이탈했던 삼성 내야수 김영웅은 17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14일 부산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주루 실수를 한한화 이글스 외야수 유로결은 15일 2군을 내려갔다.

한화는 외야수 이상혁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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