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운전 안돼”… 포항남부署, 추석연휴 주간 단속 강화

10일 오전 포항남부경찰서가 포항 톨게이트 일대에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가 10일부터 18일까지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남부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대형마트 △공원 묘지 등을 중심으로 주간시간대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부서는 10일 오전 포항 톨게이트 일대에서 주간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포항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20여 명과 함께 자동차세 및 과태료, 통행료 징수등을 위한 합동단속도 실시했다.

남부서는 향후 포항시 한국도로공사등과 함께 무보험·검사 미필 차량 및 대포차를 근절하기 위한 합동단속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찬영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간시간대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채은수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