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제철소, 전통시장 장보기 파트너사 임직원 등 830여 명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4-09-09 20:07 게재일 2024-09-10 13면
스크랩버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배식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9일 포항제철소는 송도동과 해도동의 무료급식소에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포항제철소 소장단을 비롯한 정비사업회사 및 협력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추석에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갈비찜, 소불고기 등의 특식과 과일 후식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다.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는 2004년부터 포스코 임직원 및 복지관의 자원봉사로 운영되어 왔으며, 일평균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대해불빛시장, 큰동해시장 등 인근 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 정비사업회사, 협력사 임직원 등 8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부용기자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