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6일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 무엇이든 물어 보살~’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 망고슬래브 정용수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현직 종사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창업 탐색 성숙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센터의 청년 창업과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의 청년창업 특강·콘서트는 11월까지 ‘창업 상륙작전’ 등 다양한 주제로 계속 진행된다.
한편, 달성군이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2023년 설립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운영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는 현재 10여 개의 청년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