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까지만 청과부류 시장 경매를 실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정기휴장한다.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만 휴장하고 이날 오후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까지 정상영업한다.
또한, 휴장기간이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권순익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은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