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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어르신 재산 보호 다목적 굿순찰 실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9-09 12:11 게재일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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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경찰서 제공
청도경찰서 9월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 /청도경찰서 제공

청도경찰서는 9일 이일상 서장이 주재하고 각 파출소장과 과·계장이 참석한 9월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로 어르신 재산보호를 위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112신고와 교통혼잡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범죄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 범죄를 기능별로 3년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24년도 추석 명절 특별방범 치안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어르신 재산 보호를 위한 다목적 굿순찰(어·제·보·다 굿-순찰)을 계획하고 지역관서별 탄력·거점 순찰 장소를 지정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계획하는 한편 △군민 일상을 위협하는 동네 빌런(주폭) △농산물(빈집털이) 절도 △교통사고 발생 등의 대응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추석이 오랜만에 만난 가족 간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의 희생과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청도군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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