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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단체협의회 단체·각계 지도자 등 700여명 참가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4-09-05 18:21 게재일 2024-09-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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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br/>‘올해의 여성상’ 등 유공자 표창

경북도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5일 도청 동락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을 슬로건으로 ‘2024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도의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유인경의 ‘행복한 소통으로 양성평등’ 주제 강연,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외조상 시상,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여성상’은 홍순임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21대 회장, ‘여성복지’ 부문은 김신영 (사)한국여성농업인포항시연합회장, 강다금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장, 박영란 (사)아이코리아경산시지회장, 김숙자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제11대 회장이 수상했다.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은 이원숙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장 등 16명이 받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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