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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왜관농협과 농산물절도 예방 협업나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09-03 14:55 게재일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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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와 왜관농협 관계자들이 칠곡경찰서 회의실에서 농산물 절도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칠곡서 제공
칠곡경찰서와 왜관농협 관계자들이 칠곡경찰서 회의실에서 농산물 절도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칠곡서 제공

칠곡경찰서가 포도 수확철을 맞아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과 협업해 농산물 절도예방 특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활동은 포도 주경작지인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일대 범죄예방진단과 농민들의 의견에 따라, 접근성 도로 범죄예방진단과 취약지 주요 지점에 ‘태양광 이동식 CCTV’ 5대를 설치했다.

또, 주민들의 범죄예방의식 함양을 위해 주요 통로에 ‘농산물 절도예방 경고’현수막을 설치하고, 농민들에게 ‘농산물 절도예방 6계명 리플릿’도 함께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규선 팀장은 “상반기 참외 경작지 특별활동부터 하반기 아곡리 포도 경작지 특별활동까지 맞춤식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농민들의 소중한 결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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