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국 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본선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제17회 전국 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생활 속 문제해결 보고서 및 발표 자료 작성 등으로 진행했다.

대회는 학생 2인이 팀을 이뤄 대회와 관련한 도서를 읽고,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보고서를 인문학과 공학적 사고를 융합해 제시해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력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지난 6월 ‘동물복지’를 주제로 예선을 거친 30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 참가팀 중 대상 1개 팀은 교육부 장관상을, 금상 2개 팀, 은상 4개 팀, 동상 8개 팀, 장려상 15개 팀은 교육감상을 각각 받는다.

본선에 앞서 지도교사 대상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사전 과제를 위한 관련 도서를 해당 학교로 배송했다.

대회 결과는 오는 6일 에듀나비 창의융합넷 누리집(www.dge.go.kr/creative) 게시 및 참가팀 소속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