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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도 군정업무 보고로 내년 준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8-30 15:45 게재일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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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29일 2025년 군정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29일 2025년 군정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29일부터 7일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의 ‘2025년도 군정업무 보고회’로 2025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부서별 업무계획과 신규 시책사업 중심으로 실효성 및 타당성, 예산확보 방안,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청도군은 3대 미래 비전인 △평생학습 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구체적인 성과와 83개의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회복 및 생활 불편 민원 해소,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자연드림파크와 지역활력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보건소와 청도역사 신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의 진행률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지정 △기후변화 신기술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 건강한 임신‧출산환경 조성 △청년 유입 및 결혼 장려 문화 조성 △운문댐(기후대응댐) 대응 강화 등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배달 평생학습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 △근대문화 축제 개최 △유천문화마을 관광자원 개발 △청도읍성 야간관광콘텐츠 개발 등 총 122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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