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br/>상생 협력·네트워크 확장 위해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스타트업-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교류회는 △의약품·의료기기·약물전달기술 등 바이오 분야 △AI·기후 기술 등 에너지 분야 △차량 콘텐츠·전기차(충전) 등 모빌리티 분야 △배터리 소재 분야 등 4개 분야의 대·중견기업과 포항강소특구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이번 교류회 이후에도 대·중견기업 4개 사와의 온라인 미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중견기업 상생 교류회를 통해 기업 간 상생발전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강소특구 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