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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 시민운동 촉구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4-08-29 09:45 게재일 2024-08-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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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지난 27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승우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대신동 시립도서관 추가 건립’에 대해 현재 수용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추가적인 건립을 촉구하며 도서관 신규 건립의 주민동의서를 시장에게 제출했다. 

윤영수 의원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에 대한 김천시의 노력과 입장 및 대책’ 등에 대에 질의하며, 범시민운동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제246회 임시회에서는 우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의원발의 4건, 시장 제출 4건으로 본회의 최종심의 결과 조례안 5건 중 4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했다.

아울러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 2차)은 수정가결하고 동의안 1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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