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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오삼이, 웹툰으로 전국구 캐릭터를 꿈꾸다…9월 2일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 출시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4-08-28 10:18 게재일 2024-08-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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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소재로 한 웹툰 ‘워킹대디 오삼이’가 9월 2일 카카오페이지에 출시된다.

‘키몽의 호구로운 생활’로 유명한 키몽(김홍렬) 작가와 비브로스팀과 협업해 제작된 이 웹툰은 김천 홍보맨이 된 오삼이의 육아분투기를 다루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대디의 공감을 유도한다. 특히, 김천시 출산 관련 정책과 2024 김천포도축제를 녹여내 김천시의 브랜드를 홍보하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천시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웹툰을 지원한다. 먼저 9월 2일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2만5000명에게 김오삼이 육아 일상 이모티콘 지급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15일까지 웹툰 감상 후 댓글 남길 경우 카카오페이지 1000캐시 증정(추첨 2000명)하고 9월 2일부터 18일 웹툰 홍보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김천시 공식 유튜브 구독 시 워킹대디 오삼이 인형 증정(추첨 50명)한다.

아울러 9월 6일부터 8일까지 ‘2024 김천포도축제’에서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부스에는 웹툰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ˑ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웹툰 책자와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웹툰과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을 통해 전국에 있는 웹툰 독자와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캐릭터 김오삼이 널리 알려지고 김천 축제와 정책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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