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신임 문화재단 대표이사<br/>전문성과 경영 능력 등 인정받아
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종호(59) 전 대구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8월까지 재단을 이끌게 된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김 대표이사는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계명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달성군에서 약 34년간 재직하며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