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가 최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명과 소통 간담회로 일선 민원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사진>
간담회에는 간부 공무원들과 다양한 직급·나이의 공무원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응대를 하면서 개인이 겪었던 고충을 이야기했다.
특히 신규직원들은 민원 응대 시 겪게 되는 고충, 단속 및 지도 점검 업무로 현장에서 맞닥뜨려야 하는 어려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의 고충을 토로하고 김 군수는 이를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