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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전국 최초 한 농협에서 9명 손해보험 선정 ‘위더스(With-us)상’ 받아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4-08-21 11:17 게재일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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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에서 NH농협손해보험이 선정하는 위더스(With-us)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예천농협제공
예천농협에서 NH농협손해보험이 선정하는 위더스(With-us)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예천농협제공

예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한 농협에서 9명의 위서스 수상자를 배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19일 위더스(With-us)상 시상식을 예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은영(본청), 노선주 과장(효점), 이미애 과장(개포), 김윤정 과장보(감천), 이미숙 주임(개포), 권청남 과장(은풍), 김민정 과장보(호명), 이미애 과장(개포), 정수정 계장(본청) 등 9명이 위더스상 연속인증 직원패는 받았다.

연도대상 개인 부문은 농협손해보험에서 전국 농협 산하에서 총 165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1개 농협에서 최소 5명 이상이 인증패를 수상할 경우 해당 농협은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예천농협은 2024년도 공로상 후보로 선정이 확실해 보인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이날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에게 위더스 시상패를 전달했다.

이 패는 더 큰 도약을 꿈꾸는 예천농협과 농협손해보험이 서로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따뜻한 동행(with-Us)를 약속하는 패이다. 예천농협과 농협손해보험이 보험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이자 수익 등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다.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은 “예천농협이 전국 상위권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춘식 상무이사를 비롯한 각 지점장님과 전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며 농업인이 잘사는 예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협은 2024년 기준 장기보장성보험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35%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수수료는 2억8천100만 원으로 지난해 1억5천700만 원 보다 80% 증가했다.

특히 일반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손해보험 전체 수수료는 11억6천여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현재 지난해 손해보험 전체 수수료의 87%를 기록하고 있어 지난해 실적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 달성 등을 통해 2021년 제26회 농업인의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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