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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목 사과와 오미자...창업보육 협약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8-14 15:10 게재일 2024-08-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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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지역특화작목인 문경특산물에 대한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과 6곳, 오미자 1곳, 감 1곳에 대해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가공업체 및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제품개발 및 가공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농식품특성화센터에서 가공기술 습득, 가공제품 제조공정의 이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상품화함으로써 시제품생산과 시범판매 등 농산물가공 전반적인 운영과 코칭으로 일반적인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문경시 농식품특성화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과 가공업체의 소득향상과 농식품의 품질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기술을 농가에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 한다. 가공기술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미자 소장은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가 기대되며, 협약 체결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공제품 생산과 공급으로 농산물 부가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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