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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외치는 문경새재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8-12 09:40 게재일 2024-08-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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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서명운동 및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서명운동 및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의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지난 주말 문경새재를 찾았고,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국토의 중심 문경은 체육, 문화, 관광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KTX가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조건까지 갖춰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의 건립 장소라는 것.

또한,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으며, 스포츠 복합시설인 국군체육부대와도 인접해 있어 경찰청의 교육기관이 유치되면 시너지 효과고 기대되고 있다.

윤상혁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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