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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법규위반 합동단속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8-12 11:06 게재일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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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 증가와 광복절을 앞두고 이륜차 동호회 활동 증가에 따른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11일 운문면 망향정 일대에서 군청 산림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큰 위협 요소인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 및 도로 교통법규 위반으로 이륜차의 곡예 운전·굉음 유발 등 폭주행위(도로교통법), 번호판 가림(자동차관리법), 불법 구조변경과 불법 부착물(자동차관리법)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자동관리법 6건, 소음 관련 6건을 단속했다.

청도경찰서는 “이륜차와 관련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 홍보·단속으로 이륜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유도 및 일반운전자 불안감 해소를 통해 도로 위 평온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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