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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법률문서 간편 작성 서비스’ 도입 예정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8-09 15:26 게재일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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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지난 8일 수성동 본점에서 아미쿠스렉스㈜(대표이사 정진숙)와 iM뱅크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르게 법률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아미쿠스렉스㈜는 법률 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을 운영 중으로, ‘로폼(LawForm)’은 20만 개 이상의 판례, 법령, 상담 사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시스템에 사용자의 입력만으로 쉽고 빠르게 근로계약서 등의 법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M뱅크(아이엠뱅크)는 8월 중으로 iM샵 앱을 통해 손쉬운 계약서 작성, 관리, 전자서명 등의 서비스를 도입할 방침이며, 향후 iM뱅크 앱으로도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일정한 법적 효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문서인 법률문서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필요로 하는데, 아미쿠스렉스의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을 통해 차용증, 재직증명서 등의 13종의 문서를 사례에 맞게 스스로 쉽게 작성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자주 작성하는 법률 문서인 근로계약서,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등의 작성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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