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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전지훈련의 메카로 무럭무럭!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8-09 11:39 게재일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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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이 전지훈련 중인 인도네시아 자바섬 선수단을 격려했다./경산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전지훈련 중인 인도네시아 자바섬 선수단을 격려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에서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5개 종목(유도, 레슬링, 펜싱, 태권도, 클라이밍) 110여 명의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26일까지 지역의 종목별 훈련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종목별 대표팀은 9월 개최 예정인 2024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을 대비해 하계 전지훈련을 영남대와 경일대, 경북체고 등 학교 체육시설과 경산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집중하고 있다.

시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따뜻한 기온, 주변의 대도시와 연계된 편리한 교통망이 전지훈련지의 중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7일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북체고에서 전지훈련 중인 유도대표팀(감독 채무기)을 접견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경산시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대표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단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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