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김포시청소년재단, 힘모아 청소년 교류에

상주시와 김포시가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시와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지난 8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를 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포시 청소년 재단은 협약식을 전후해 김포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에서 지역 문화 탐방, 청소년 교류활동 등을 진행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상주시와 함께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매도시인 상주시와 김포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