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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협의체 회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4-08-08 19:36 게재일 2024-08-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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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정책 공유·소통 협력 강화<br/>청년 참여 거버넌스 확대 목표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광역시·도 청년활동리더 조직인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협의체 회의가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10, 11일 양일간 광역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협의체 회의를 열어 전국 네트워크 간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힌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청년 스스로가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정책 발굴, 정책 모니터링, 교류 활동 등을 하는 정책참여기구다.

첫째날인 10일에는 지역별 위원장이 참석해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 현황과 운영방안 공유 등 자유토의가 진행된다. 이어 광역 청년정책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 체결, 타임캡슐에 협의체의 비전을 담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11일에는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 대구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동성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광역 네트워크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청년정책네트워크 시스템 발전과 청년참여 거버넌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대구시는 10월 청년주간 행사와 연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전국 교류회를 확대·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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