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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베트남서 한국의 날 및 수출 상담회, 인문포럼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8-01 09:56 게재일 2024-08-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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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의 거리 및 글로벌 산학협력(수출상담회) 프로그램과 인문포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개최했다./국립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의 거리 및 글로벌 산학협력(수출상담회) 프로그램과 인문포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개최했다./국립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의 거리 및 글로벌 산학협력(수출상담회) 프로그램과 인문포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개최했다.

경북도 안동시, 국립안동대, 국립금오공대, 농식품 및 콘텐츠 기업 등 10개 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날, 글로벌 바이어전, 한국문화센터 설립을 위한 인문포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등 네 가지 트랙으로 운영됐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현지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글로벌 수출상담회와 우수제품 홍보전시와 19일부터 21일까지는 ‘2024 한국의 날 및 경북 우수제품 소개’라는 주제로 베트남 AEON 몰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그 결과 ㈜제이오푸드는 베트남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약했으며 참여 기업 4개 사의 수출 협약 체결과 2개 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리는 등 대학 연합 부스 및 기업별 제품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K-culture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여 현지인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아물러 인문포럼에서는 국립안동대 교수진 3명과 베트남 하노이 국립 인사대 교수진 3명이 발제자로 참여해 양국의 문화 교류와 한·베 문화센터 설립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밖에도 대학원생 3명의 포스터 발표 또한 글로벌 학문교류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

임재환 LINC3.0사업단장은 “제2회 한국의 날 행사와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경북도 안동시의 우수제품 글로벌 수출 상담회 등으로 B2B 수출계약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확장의 시기다. 특히 글로벌 지·산·학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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