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토트넘과 쿠팡 1차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팀 K리그 ‘팬 일레븐’ 수비수 부문 최다득표를 얻은 황재원이 지난 27일 K리그1 경기 도중 다쳤다”라며 “황재원을 대신해 수비수 부문 득표 7위를 차지한 황문기가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팬 일레븐’ 수비수 부문 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던 권경원(전 수원FC)이 해외로이적하고, 6위 박승욱(김천)은 감독 선발인 ‘픽 텐’에 뽑혀 팀 K리그에 이미 합류해황문기가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오른쪽 풀백 자원인 황문기는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