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다음달 6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1:1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지역에 영업 중인 안심식당, 남구 맛길 내 운영업소,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중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