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관내 취업유관기관,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지원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의 주된 사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고 정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회의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진행상황을 소개 받고, 총 5개의 모빌리티 관련 업체의 심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작업 환경 개선 지원서류를 심사했다. 이날 사업의 주무과인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의 이은상 팀장, 김현주 주무관을 비롯해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이수진 팀장,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김정윤 총무팀장, 강우성 차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영석 과장, 김석호 과장,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손창락 대표, 유진제지(주) 이동욱 이사, 킴즈인더스 이철기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심사가 진행됐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