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든 공항 시스템은 결항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22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국내 항공사들의 수기 발권 등으로 일부 항공편의 지연, 결항이 발생했다.
김포공항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20일 새벽 1시에 국적사 31편, 외상사 6편 등 37편이 지연됐고 외항사 4편은 결항했다. 김해공항은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 20일 0시까지 국적사 61편과 외상사 3편 등 모두 64편이 지연됐다. 대구공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50분까지 장애가 발생해 대구∼제주 왕복, 대구∼세부 노선 3편이 1시간 정도 출발이 지연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