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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7-22 15:12 게재일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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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는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  /경산시 제공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는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  /경산시 제공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주) 1388 청소년지원단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인 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경산분회(회장 박강원)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20명에게 안경 16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도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총 80여 명의 청소년에게 지역 음식점을 통해 청소년이 희망하는 메뉴를 제공(200만 원 상당)하기로 했다.

또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지역 숙박업체 45개소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홍보 배너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과 학부모 교육 및 집단상담,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사업 등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폭력, 자살, 미디어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1388 청소년지원단 참여 문의는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3, 819-6400)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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