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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2024영주 시원(ONE)축제 선보인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07-22 11:55 게재일 2024-07-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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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심속 축제인 여름 수박축제 모습. /영주시제공
영주시 도심속 축제인 여름 수박축제 모습. /영주시제공

영주 서천변이 더위를 피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에서 피크닉과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피서지로 탈바꿈한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2024영주 시원(ONE)축제’를 선보인다.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문정둔치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물놀이장과 쉼터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시원 축제는 영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문정둔치 일대의 야경과 도심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새로운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57m 길이의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3종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원 어드벤처 존과 수심과 연령별로 나누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준비되고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물총을 대여한다.

참가자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스탠딩구역이 무대 가까이 마련돼 한층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피그닉 존은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부스와 푸드트럭 공간이 마련된다.

축제기간 중 공연 행사도 연일 이어진다. 개막일인 27일에는 하하&스컬, 노브레인, 윤성, 코튼스틱의 무대가 개막을 알린다.

28일은 플래시몹, 장기자랑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레스 쇼, 미스 경북 선발대회, 29일 선셋국악 콘서트, 30일에는 비어버스킹 무대가 준비된다.

31일에는 지역 동아리 공연 등 영주시민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와 8월 1일 트로트 콘서트, 2일 제1회 서천 강변가요제가 개최된다.

축제의 마지막 주말인 3일에는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 4일에는 힙한영주를 주제로 뉴진스님이 출연해 시원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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