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6월 수상자로 안데르손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6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안데르손, 이상헌(강원), 최기윤(김천), 한승규(서울)가 이름을 올렸다.
안데르손은 6월에 1골 3도움을 작성했다. 안데르손은 K리그1 23라운드까지 10도움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올시즌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안데르손이 ‘이달의 선수’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데르손은 팬 투표와 FC온라인 유저 투표에서는 각각 2위에 그쳤지만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1위에 오르면서 다른 후보를 제쳤다. 안데르손은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