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포항은하수로타리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MOU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 클럽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호영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 외 임원진과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신체, 심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보건소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클럽은 봉사활동의 동반자로써 지역보건, 모자건강, 정신건강, 치매관리사업 등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 및 노인 부부 세대 30가구와 저소득 영유아 세대 10가구를 대상으로 다가올 폭염 대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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