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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약국’ 추가 지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7-10 18:37 게재일 2024-07-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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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지역내 약국 29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치매안심약국은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 등 고령자가 방문했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복약 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보호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이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 치매안심약국 21곳을 시작으로 모두 97곳을 지정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사업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도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약국)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달서구 치매안심센터(053-667-5771~3)로 연락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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