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극 더판(상여소리와 난장판의 경계에서 공연)이 오는 13, 14일 이틀 동안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극단 독무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상여소리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창극·음악·현대무용·난타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종합예술 퍼포먼스다.
이번 공연은 13일 오후 2시, 7시 2회, 14일 오후 2시 1회가 공연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2022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한 신한대학교 최교익 교수가 공연을 지휘한다.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등의 출연진과 박은영, 백나현, 이시웅, 전태원, 장혜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공연을 선보인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