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이유나 최우수선수상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유도부가 ‘2024 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여자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경운대 유도부는 여자대학부 단체전(전문선수)에 -48㎏ 이현정(3년), -52㎏ 이동주(1년), -57㎏ 민도아(2년), -63㎏ 이유나(3년), -70㎏ 김한나(4년), -78㎏ 제지우(4년)가 출전했다.
특히, 이유나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유도부 감독을 맡고있는 항공보안경호학부 김병찬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뒀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대전광역시체육회와 한국대학유도연맹이 공동 주최 하고 한국대학유도연맹과 대전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최정상급 대학유도 선수 22개 대학 31팀 400여 명과 전국대학 유도 동아리 18개 대학 25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김병찬 교수는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학교 관계자와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낸 선수들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경운대 운동부는 지난 6월에 열린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여대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유도, 태권도, 검도, 레슬링, 복싱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