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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지킴이 ‘119 시민 수변 안전대’ 발대식

단정민수습기자
등록일 2024-07-03 20:16 게재일 2024-07-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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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포·칠포해수욕장 일대<br/> 안전대원 1개소 4인 배치
해수욕장 안전지킴이‘119 시민 수변 안전대’발대식 모습.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해수욕장 안전지킴이‘119 시민 수변 안전대’발대식 모습.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북부소방서는 3일 해수욕장 안전지킴이 ‘119 시민 수변 안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 시민수변 안전대는 전문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며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구조대로 활동하게 된다.

포항시 북구에는 월포, 칠포해수욕장에 44명의 119 시민 수변 안전대원들이 1개소 1일 4인으로 배치된다. 또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ZERO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수변 안전 순찰활동 △수난 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 지도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 시민 수변 안전대의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올여름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정민수습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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