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3일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에서 컨테이너 항로 다변화를 통해 영일만항 활성화를 모색하는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주)과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라인, 천경해운, 범주해운, SM상선, 팬오션 등 국내 주요 컨테이너 선사 7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해운업계를 대상으로 영일만항 운영현황과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포항지역 화주 및 항만 이용 시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는 순서 등으로 진행했다. /장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