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68주년 기념행사 개최<br/>장기근속자·최고 의사 표창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자표창, 올해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환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의사 시상, 개원 68주년 기념 축사 메시지 영상, 재단이사장 기념사, 병원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했다.
장기근속자는 40년 3명, 30년 13명, 20년 12명, 10년 33명으로 대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오랜기간 병원을 위해 헌신해 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9명의 직원이 올해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증서를 받았다.
이어 최고의 의사 시상은 소아청소년과 김영진 과장과 피부과 송창현 과장, 이비인후과 임은정 과장이 수상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1956년 7월 2일 작은 무료시약소로 시작한 파티마병원을 사랑하고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파티마병원의 존재가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을 준비하며 가슴에 늘 새겨 있는 미션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가 설립한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956년 7월 2일 파티마의원으로 시작해 1962년 종합병원으로 인가받은 이후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