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2주기 4차 적정성 평가결과 종합점수 전국 최상위 10% 이내의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63개소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인력, 진료과정, 진료결과 3개 영역의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종합점수 산출해 구간별 등급을 부여했다. 종합점수 구간별 등급은 1등급에서 5등급까지다.
명품요양병원은 종합점수 91.8점으로 2년 연속 1등급 선정과 함께 전체 요양병원 중 최상위 10% 이내 성적을 얻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원금을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의 적정성 유지와 국민의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해 매년 6개월 입원 진료 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명품요양병원 김필묵 이사장은 “2년 연속 적정성 평가 1등급 선정을 뜻 깊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병원 환경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인간중심의 존엄케어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