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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4주년, 대구경북을 이어주는 ‘밝은 빛’이 되겠습니다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4-06-23 20:02 게재일 2024-06-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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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별이 모여 마치 하늘에 흐르는 강처럼 보이는 은하수. 인류는 은하수를 보며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경북매일신문 창간 34주년을 앞둔 6월 밤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며 ‘연결’이라는 의미를 떠올렸다.

대구와 경북이 43년 만에 다시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7월 1일에 통합자치단체를 출범시키겠다는 두 지자체가 합치면 인구 500만 명에 가까운 거대 지자체가 탄생한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건설될 의성군의 달빛공원 조형물 위로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듯이 길게 뻗은 은하수가 반짝이고, 비행기 한 대가 붉은 궤적을 남기며 날고 있다.

경북매일신문 임직원도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통한 유익한 정보를 독자와 ‘연결’하는 정론 직필의 언론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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