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경경자청·영진전문대와 업무협약 체결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6-23 18:49 게재일 2024-06-24 11면
스크랩버튼
글로벌 기업유치·인재양성 한뜻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과 영진전문대학교가 해외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이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시  안정적으로 맞춤형 고급 기술 인재를 육성·공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

지난 20일 대경경자청과 영진전문대학교는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변 협약은 메가시티(대구경북 행정통합)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학관 협력 지원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정보 교류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인재양성 및 국제 주문식 교육 △국내 및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협력 등이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취업통계조사에서 전문대학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는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개발, 교육함으로써 현장성이 높아지고, 기업은 신입사원 교육비용 절감 및 조기에 인재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어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진전문대의 주문식교육은 산업체로부터 교육 내용과 소요인력을 주문받아 요구에 맞춰 취업을 도와주는 맞춤식 교육시스템이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